영어를 10년 넘게 공부했는데도 외국인 앞에서 입이 안 떨어진 적이 있으신가요. 단어도 알고 문법도 아는데, 정작 말할 순간이 오면 머릿속에서 문장을 조립하다가 시간이 지나갑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문제는 아는 양이 아니라 꺼내는 훈련이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시간은 많은데 실제로 소리 내어 말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던 겁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영어문ON — 설명을 듣는 앱이 아니라, 말하게 하는 앱
영어문ON은 30일 동안 매일 영어를 듣고, 따라 말하고, 질문에 3초 안에 답하고, AI와 대화하게 만드는 훈련 앱입니다. 한 달 만에 유창해진다고 약속하지 않습니다. 대신 짧은 문장이라도 즉시 입에서 나오는 상태까지 데려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소는 englishmun.dgaiworks.com 입니다.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쓰고, 휴대폰 홈 화면에 추가하면 앱처럼 전체화면으로 열립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영어를 오래 공부했지만 말이 안 나오는 성인 — 읽고 듣는 건 되는데 입이 안 떨어지는 분
- 해외여행·유학·이민을 앞둔 분 — 공항, 호텔, 식당, 병원에서 혼자 해결해야 하는 분
- 외국인과 실제로 대화해야 하는 직장인 — 회의와 이메일 말고 말이 필요한 분
- 선교지·국제 사역 현장의 목회자와 선교사 — 자기소개, 기도 제안, 말씀 나눔을 영어로 해야 하는 분
- 짧은 기간에 강도 높게 훈련하고 싶은 학생
가입할 때 목적을 고르면 그에 맞춰 문장과 상황이 달라집니다. 일상생활·여행·비즈니스·선교와 교회·학부모·해외 생존 여섯 갈래입니다.
어떻게 쓰나요
1. 하루에 여섯 단계
훈련실에 들어가면 오늘 할 일이 순서대로 놓여 있습니다. 듣고 → 따라 말하고 → 단어를 바꿔 말하고 → 질문에 답하고 → 상황극을 하고 → 시험을 봅니다.

2. 3초 대답 훈련
가장 매운 단계입니다. 질문이 뜨고 3초를 셉니다. 완벽한 문장을 기다리지 않고 일단 소리를 내야 합니다. 답하고 나면 AI가 이렇게 돌려줍니다.
- 의미가 전달됐는지
- 가장 큰 오류 하나만 — 여러 개를 한꺼번에 지적하지 않습니다
- 더 자연스러운 문장
- 다시 말해야 할 문장
- 같은 구조를 쓰는 새 질문

3. 이 말 영어로
생활하다가 “이건 영어로 뭐라고 하지?” 싶을 때 쓰는 기능입니다. 한국어를 그대로 말하거나 적으면 세 가지로 돌려줍니다.
물어본 것 — 오늘은 일이 많아서 조금 늦을 것 같아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 — I have a lot to do today, so I might be a little late.
더 쉬운 표현 — I’m busy today, so I may be late.
친구에게 — I’ve got a lot going on today, so I might be a bit late.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물어본 문장은 문장노트에 저장되고 복습목록에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궁금해서 물어본 것이 그대로 훈련거리가 됩니다.
4. 내 문장노트
물어본 문장, 배운 문장, 틀린 문장이 한 곳에 모입니다. 가족·일상·사역·여행·감정·부탁·약속·업무·자주틀림으로 나뉘고, 각 문장마다 쉬운 표현과 친구에게 쓰는 표현, 왜 그렇게 쓰는지 설명이 붙습니다.

5. 자동 복습
외운 것은 잊습니다. 그래서 앱이 알아서 다시 물어봅니다. 처음 배운 날 세 번, 그다음 1일 · 3일 · 7일 · 14일 · 30일입니다. 쉽게 말한 문장은 간격이 벌어지고, 자주 틀리는 문장은 더 빨리 돌아옵니다.
복습 대상이 되는 기준도 정해져 있습니다. 3초 안에 답하지 못한 문장, 힌트를 쓴 문장, 문법이 틀린 문장, 직접 별표를 단 문장입니다.

6. AI 회화실
실제로 만날 상황을 골라 음성으로 대화합니다. 공항 입국심사, 식당 주문과 문제 해결, 호텔 체크인, 병원, 길 찾기, 교회 방문과 예배 안내, 선교 현장, 비즈니스 미팅, 학부모 상담까지 스물두 가지입니다.
대화 상대도 고릅니다. 이게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듭니다.
- 천천히 말하는 친절한 원어민 — 쉬운 단어로 한 문장씩
- 빠르게 말하는 상급 원어민 — 줄임말과 관용표현을 그대로 씁니다
- 질문이 많은 사람 — 대답할 때마다 파고듭니다
- 한 번에 못 알아듣는 사람 — 되물어서 다시 설명하게 만듭니다
- 예상 못 한 질문을 던지는 실전형 — 주문을 받다 말고 갑자기 화제를 바꿉니다

대화가 끝나면 잘한 점, 핵심 교정 세 가지, 외울 문장, 다음에 집중할 것을 정리해 줍니다. 외울 문장은 자동으로 복습목록에 들어갑니다.
7. 성장보고서
가장 마음에 드는 화면입니다. 특히 처음과 지금을 나란히 놓아 줍니다.

8. 30일 여정
1주차 영어 입 열기 → 2주차 문장 확장하기 → 3주차 대화 이어가기 → 4주차 실전 생존회화. 하루하루 무엇을 하는지 미리 다 보입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앱을 켜 둔 시간은 공부시간이 아닙니다
많은 학습 앱이 화면을 켜 놓은 시간을 학습시간으로 셉니다. 영어문ON은 실제로 녹음해서 말한 초만 셉니다. 연속 훈련일도 말한 기록이 있는 날만 인정합니다. 숫자가 정직해야 성장보고서가 의미를 갖습니다.
시험에 떨어지면 다음 날이 열리지 않습니다
날짜만 지나면 진도가 나가는 방식은 결국 달력이 됩니다. 그래서 최종시험 80점을 넘고 그날 훈련을 다 마쳐야 다음 일차가 열립니다. 떨어지면 다시 풀어야 합니다.
브라우저 음성을 쓰지 않습니다
웹앱은 보통 브라우저에 내장된 음성 기능으로 영어를 읽어 줍니다. 그런데 컴퓨터에 영어 음성이 깔려 있지 않으면 한국어 목소리가 영어를 읽습니다. 발음 훈련에는 최악입니다. 그래서 서버에서 원어민 음성을 만들어 내려보냅니다. 어느 기기에서 열어도 같은 소리가 납니다.
대신 매번 새로 만들면 누를 때마다 2~3초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만든 음성을 저장해 두고, 화면에 뜨는 순간 미리 받아 둡니다. 지금은 누르면 0.03초 만에 소리가 납니다. 30일 교육과정에 나오는 2,100여 개 문장은 보통 속도와 느린 속도로 모두 미리 만들어 두었습니다.
한국어 금지구역
AI 회화실에는 번역을 보여주지 않는 모드가 있습니다. 막히면 아는 영어로 설명해서 뚫고 나가야 합니다. “How do I say this in English?”, “Could you speak more slowly?” 같은 생존 표현을 옆에 두었습니다. 정말 막혔을 때만 단계별 힌트가 나옵니다. 문장틀 → 핵심 단어 → 완성 문장 순서라, 답을 통째로 주지 않습니다.
글씨는 크게, 단추는 넉넉히
40대 후반이 쓸 것을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본문 글씨를 키우고, 누르는 것은 최소 44픽셀로 잡고, 앱 안에 글자 크기 조절을 넣었습니다. 브라우저 확대와 달리 여백과 단추까지 함께 커져서 가로 스크롤이 생기지 않습니다.
지금 보실 수 있습니다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어떤 화면인지, 무엇을 어떻게 시키는지 직접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를 아는 데서 끝내지 않는 것. 오늘부터 영어가 입에서 나오게 하는 것. 그 한 가지를 위해 만든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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